LMS 람푼미얀마 신학교 _ 2022년 12월 선교편지

전도와선교

전도게시판

2022-12-24 16:35:16

하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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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잠시 멈추었던 LMS(람푼미얀마신학교)가 2023년부로 재 개강 할 수 있게 하소서...”

할렐루야!

늘 LMS(람푼미얀마신학교)와 함께하여 주시되 기도와 물질로 세계 복음화와 영혼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는 동역자님들에게 감사 인사 올립니다. 특별히 힘드신 가운데서도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LMS(람푼미얀마신학교)와 함께하여 주시는 하늘소망교회 김 성원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온 성도님들을 축복하며 서신 올립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통하여 큰 사랑을 목사님과 장로님들 그리고 온 성도님들께 입었습니다. 아름답게 성장한 교회 목회 모습을 보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특별히 LMS 목장 식구분들과의 교제를 통하여 큰 힘을 얻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위하여 꽃다발을 준비하여 주셨던 모습에서 얼마나 사랑이 많은 식구분들인지 알게 되었고 감동받았습니다. 함께 믿음의 선교(Faith Mission)안에서 계속 동역하여 갈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안식년차 한국교회 방문과 선교 보고!

1998년 선교사로 파송이 된 이후 안식년차 네 번째 한국 방문과 교회 방문에 기쁨과 사랑으로 맞이하여 주신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그리고 동역자님들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7년만에 동역자님들을 만나면서 세월의 흐름을 많이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떤 분은 목사 정년 은퇴를 곧 하시고, 어떤 분은 코로나로 멀리서 인사를 해야하는 안타까움도 있었고, 어떤 분은 청년에서 이제 목회자가 되어 저를 반겨주기도 하는 등 이번 한국방문을 통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을 보고 체험하며 감동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에 이에 감사를 드립니다.

2. LMS(람푼미얀마신학교) 2023년 후반기 재학생들 중심 재 개강!

현재 저는 코로나로 멈추었던 신학교 재 개강을 준비하기 위하여 안식년 기간이지만 선교지로 먼저 들어와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현, 미얀마 상황은 양곤과 만들레이 큰 도시를 제외한 작은 도시들과 국경지역 그리고 산악지역등에서는 내전이 계속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신학교가 미얀마와 태국 국경지역에 위치하고 있기에 신학생들이 입소하려면 국경지역인 메싸이와 메솟등 국경지역 육로를 통하여 넘어와야 하지만 현재 국경이 봉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항공을 통하여서는 여권 소지자에게 개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임 시몬교수님 말씀으로는 내년 2023년 상반기부터는 미얀마 경제 사정을 위하여 국경지역 육로도 오픈한다는 현지 소식통을 통하여 신학교 재 개강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내년 2월 초경 시몬교수님 부부가 먼저 양곤 총회와 현지 노회등을 방문하여 지교회 사역자들인 재학생들에게 신학교 재개강 소식과 입소 통지를 보낼 계획입니다. 2023년 후반기 재학생들의 입소와 동시에 멈추었던 재수업 진행에 이어 2024년에는 신입생들을 정상적으로 받기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내전 상황이 종식은 아닐지라도 국경지역의 왕래에 어려움이 없는 상황이 지속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3. 박상영, 권윤숙 선교사 가정 소식!

1)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둘째 딸(박 찬주/ 김 찬주) 결혼식을 한국에서 2022년 10월 15일 잘 마쳤습니다. 위하여 기도와 물질 그리고 직접 결혼식에 참여하여 주신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안식년을 가지고 계셨든 동료 선교사님들과 총회세계선교회(GMS) 대표로 참석하여주신 장목사님 부부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 아내 권윤숙 선교사를 한국에 혼자 남겨 두고 저는 먼저 선교지로 들어 왔습니다. 아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 여러 가지 건강점검과 치과치료를 마치고 2023년 2월 초 선교지로 잠깐 들어왔다가 60일 정도 지낸 뒤 한국으로 돌아가 안식년을 마무리 할 예정에 있습니다. 아내 권선교사가 안식년을 저로 인하여 힘들게 보내고 있기에 여러 가지로 미안한 마음입니다. 아내의 건강과 안식년을 주님께서 강하게지켜주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첫째(찬미/이삭), 둘째(찬주/김찬주)는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특별히 둘째 찬주 남편 김찬주는 미국 한인교회에서 찬양 사역을 맡아 수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님의 자녀들로서 강건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막내 아들 ‘박진’ 나라의 부름을 받아 2022년 12월 8일인 오늘 논산 훈련소로 입소했습니다. 군인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승리하는 아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4. 졸업생들의 목회지와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

1) 미얀마 각 종족에서 사역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목회지와 사역을 위하여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친스테이트교회, 샨먀웅교회, 몽종족교회, 까친종족교회, 그야종족교회등 그리고 소수종족에서 가정교회목회를 통하여 사역하고 있는 사역자들과 서양선교단체들과 GBT 성경번역사역에 협력하고 있는 사역자들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내전과 종교간 갈등으로 인하여 목회와 선교 사역에 어려움이 있었던 사역자들이 주님의 위로와 치료로 영육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교사인 저 역시도 들어갈 수 없는 지역인 소수민족에서 그들의 종족 복음화를 위하여 목회하는 졸업생들을 주님께서 크게 축복하시고 힘든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주님만이 그들의 피난처요 주님만이 그들의 위로자 되심을 믿으며 묵묵히 영혼 구원 사역에 배운바 대로 가르쳐 지키며 전력하는 제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우 아웅아웅 목사님과 우 시몬 교수님 부부를 위한 기도

두 번의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던 우 아웅아웅 목사님의 건강 회복과 미얀마총회 (미얀마기독교연합회) 2023년 총회장직을 맡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LMS 신학교 재 개강 할 경우 년1회 한 강의를 맡아 수고하여 주실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주임 시몬 교수님 부부의 LMS 사역에 성령충만하게 하시고 재학생들과 신입생들 모집 그리고 소수종족노회와 지교회 방문 사역에 영육간 강건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3) LMS(람푼미얀마신학교) 재 개강 준비와 신학생들 입소를 위한 기도!

미얀마 국경지역의 육로 개방과 내전 종식에 주님께서 강하게 간섭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로 인하여 미얀마 6천만 영혼들의 영혼 구원과 소수종족교회 개척에 저희 신학교가 각종족 지도자들을 잘 양육 배출할 수 있도록 신학교 재 개강에 길을 열어 주소서.

총회세계선교회(GMS) 주재

미얀마 선교사 박 OO, 권 OO 올림.

2022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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