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게시판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례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으니!”(전7:4)
할렐루야!전도서의 말씀처럼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을 함께 주신 주님의 크신 뜻이 람푼미얀마신학교에 있음을 믿으며 기도함으로 동역자님들에게 감사 인사 올립니다. 특별히 힘드신 가운데서도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LMS(람푼미얀마신학교)와 함께하여 주시는 사랑하는 하늘소망교회 김 성원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온 성도님들을 축복하며 서신 올립니다.
1. 미얀마 2022년 6월 현재 상황 소식!
미얀마의 곤고한 날이 코로나와 내부 전쟁으로 인하여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힘든 상황 속에서 미얀마 군부 대변인인 조민툰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대하여 군부 공식입장을 내 놓았습니다.“러시아는 세계질서를 유지하는 임무를 위한 강대국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해 양곤과 만들레이 중심으로 민주 청년 연합회는“전쟁반대와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대회 그리고 군부 독재 타도”를 위한 기습 시위로 많은 인명피해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별히 지난 3월 27일 미얀마 국군의 날 열병식에 러시아 국방부 차관이 참석하여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지지한다는 의사 표명으로 UN과의 마찰도 있었습니다. 미얀마의 곤고한 날이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이때에 주님의 백성들이 깨어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미얀마 정치, 경제, 코로나 회복을 위한 기도!
이해할 수 없는 미얀마 군부의 대외 활동을 통하여 미얀마 백성들만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해 대한민국의 코로나 백신 도움을 거절하고 중국과 러시아등으로 받은 백신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지금도 일어나고 있기에 자국민의 백신에 대한 불신뢰로 최고조로 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쿠데타 이후로 지난 달 미얀마 경제 성장률 보고서에는 -18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물가등 폭등하고 있습니다. 지난 열병식 이후 러시아에서 전차, 대포등 살상 무기를 수입하여 자국민을 향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난의 날 속에서도 힘들게 인내하고 있는 주님의 백성들과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리며 주님의 때에 모든 것이 회복 되어 질 수 있도록 강하게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람푼미얀마신학교 재학생들의 입소를 위하여!
힘든 상황이지만 시몬교수님과 신학교 직원들이 모여 기도하며 내년 1학기때 현, 신학교 재학생들 17명만이라도 입소하게 하여 학업을 진행하자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해서 미얀마 재학생들의 상황 및 국경지역 이동을 위한 타이패스 조건등 알아보고 있습니다. 8,9월 경 시몬교수님 부부께서 다시 미얀마로 재입국하여 지방이동 가능한 곳에서 재학생들과의 미팅으로 상황을 파악하기로 하였습니다. 재학생들이 입소하기 원할지라도 국경이동을 위한 타이패스의 조건이 완화 되어야만이 신학교로 입소 가능합니다. 또한 람푼지역 유지님의 승인이 있어야 하기에 준비와 기도가 필요합니다. 힘든 고난의 날이 계속 될지라도 주님께서 길을 열어주시게 된다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믿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때가 아니라고 확신이 되고 일의 진행에 무리함이 포함 될 때에는 저희들의 계획과 진행을 순종함으로 내려놓고 기다리려고 합니다.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 기도 제목
1) 미얀마 코로나와 전쟁이 종식되게 하소서!
2) 졸업생들의 목회와 안전을 지켜 주소서!
3) LMS(람푼미얀마신학교) 재학생들의 수업 재진행 위하여 함께하여 주소서!
4) 시몬 교수님의 재입국과 재학생들과의 미팅등에 어려움이 없게 하소서!
5) 교수진들과 직원들 모두 성령충만하되 주님보다 앞서 나가지 않게 하소서!
6) 늘 저희들과 함께하시는 교회들과 개인 동역자님들을 영육간 강건케 하소서!
총회세계선교회(GMS) 주재미얀마 선교사
박 OO, 권 OO 올림.
2022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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